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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셀프』 후기

 · reading-time-plural

나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명 찾으러

계기

책 구경 차 방문한 서점에서 우연히 베스트셀러 에 있는 책을 보고 조금 읽어봤는데… 이거 완전 나를 공략하는 책이잖아? 이걸 읽으면 내가 답답해하던 문제의 해답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설레기 시작했다.

바쁜 일정이 지나고 시간이 남자 책을 구매해서 바로 읽기 시작했다.

나는 당시 나 자신의 여러 문제에 대해 질려있었고 어떻게든 해답을 찾고 싶었다.

후기

  • PART 1, 2는 원론적인 내용이었다.
    • 왜 미래와 나를 연결되어야 하는지, 그 근거가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이었다.
    • 여기서도 가슴을 울리는 내용이 많았지만 PART 3 에서 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직접적인 방법이 많이 등장하면서 기억이 잘 안 나게 되었다.
  • 전반적으로 사례 , 인용 에 대한 내용이 많았으며 결론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A4 한 장에 요약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해 보였다.
    • 즉, 미래를 왜 연결해야 한다는 것만 인지하고 있다면 PART 3 만 중점으로 봐도 많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느껴졌다.
  • 사실 내가 다 느끼고, 알고 있던 내용인데 이걸 책을 통해 본 느낌이다.
    • 내가 문제를 느끼고 해결하기 위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내 해결 방법이 이 책에 거의 동일하게 등장하는 느낌을 받았다.
    • 나만의 생각, 나만의 해결 방법이어서 이게 정말 최선일까? 이게 맞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오히려 책에서 장문으로 자세하게 이유와 해결 방법에 대해 알려주니 내가 생각하고 느끼고 판단한 해결 방법이 맞구나 생각과 함께 오히려 더 자신감이 생겼다.
    • 이제 이 방법대로 우선 설천을 해서 나를 개선할 수 있다는 생각이 신남과 자신감이 생겼다.
  • 완벽주의자에게 강추! PART 3 에서 팩트 폭격을 때린다.
    • 근데 글쓴이도 글 쓰는데 시작이 3년 걸린 것을 보면 이 완벽주의 라는 것이 얼마나 골치 아프고 해결하기 어려운지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다.
  • 가족과 일의 삶의 분리 중요성
    • 자기 계발 을 하며 열심히 살다 보면 (생산성만 추구하며 살다 보면) 이렇게 사는 것이 맞나 생각이 들 때가 있다.
    • 하루를 잘 보내면 뿌듯하고 미래가 기대가 되지만 휴일 혹은 기념일이 되거나, 잠시 카톡 , 인스타 같은 것을 보면 세상 편히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이게 맞나 무기력 해지는 경우가 있다.
    • 뭔가를 얻으면 포기할 것도 수반되어야 하겠지만 이 책을 보면 글쓴이는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열심히 달려나가지만 가족 을 위한 시간도 반드시 분리해 놓더라
    • 예를 들어 주 4일은 할 일에 집중 3일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에 집중처럼 말이다.
    • 세상을 혼자 살아가는 것은 아니기에 할 일도 하되 밸런스 를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 보면 시작도 어렵고 완료도 어렵다고 생각된다. 빠른 시작 빠른 완료 이걸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빠른 성장의 요점이라고 생각된다.

🔥 포인트 문장 🔥

  • 파킨슨의 법칙 : 목표를 당겨라. 그럼 그에 맞게 빨리 갈 수 있는 길을 생각한다.
    • 저는 어떤 목표를 생각할 때 물리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막막하고, 언제 따라 잡지? 이런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 그런데 책에서는 이런 것을 목표를 잡고 기간을 당기라고 하더군요?
    • 그럼 그 기간에 맞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버릴 것들, 지름길을 생각하게 된다고 헸는데… 생각해 보니 맞는 말이었습니다.
    •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거쳐야 하는 일들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습니다.
    • 하지만 시간 은 한정되어 있고 상황에 따라 깊이 를 다르게 가져가야 할 것입니다.
    • 꼭 다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
    • 예로
      • 여행을 위해 항공권을 예약하는데 모든 사이트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TOP3만 찾아서 비교하는 것입니다. 더 비쌀 수 있죠 하지만 시간은 없습니다.
      • 사진으로 찍은 내용을 용량을 줄이기 위해서 사진이 아닌 텍스트로 뽑고 싶지만 시간이 없습니다. 그냥 사진으로 첨부합니다.
      • 책 읽은 독후감 1시간 동안 쓰라고 하는 깊이와 30분 동안 쓰라고 하는 깊이를 비교하면 당연히 1시간이 더 길겠죠? 하지만 30분 만에 핵심만 적은 것이 대충 쓰고 잘못된 것일까요? 30분이라는 목표를 잡았으면 저는 독후감도 다 쓰고 다른 30분을 다른 곳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더 적으려고 하니까 생각이 안 나네요… 뭐가 되었던 목표를 위해 버릴 수 있는, 타협할 수 있는 작업들은 분명히 있다는 것입니다. 기간이 길면 줄일 생각하지 않고 다 챙기려고 하겠죠. 하지만 일정을 줄이면 그 일정 안에 달성을 위한 작업을 줄이고 줄일 것입니다.
    • 이는 중요한 가치라고 느껴졌습니다. 한정된 시간 안에서 많은 목표를 이루기 위한 전략인 것이죠
  • 80% 법칙
    • 100% 하려면 끝이 없다 80% 할 때 결과가 나온다.
  • 전념 해라
    • 여러 일을 하려고 하지 말아라
    • 한 가지 일에 전념하고 집중해라
    • 그렇게 반복적으로 완료해라
  • 시급한 일 보다 중요한 일 을 먼저 해라
  • 미래의 목표를 크게 잡아라
    • 평범한 결혼 생활이든 행복한 결혼 생활이든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데는 똑같은 양의 에너지가 들어간다.
    • 어차피 똑같은 에너지 더 큰 목표를 잡아서 쟁취해라
  • 결정의 기본은 기회비용 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이다.
  • 미래의 나현재 의 나와 다른 사람 으로 보는 게 대단히 중요하다.
  • 원하는 것이 이미 당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받아들여라. 그러면 당신의 목표는 종착지 가 아니라 출발선 이 된다.
    • 여행을 예시로 들어보자
    • 어차피 나는 여행을 간다.
    • 귀찮고, 완벽하게 찾으려고 미루지 말아라 나는 이미 여행을 가고, 출발을 시작했다.
  • 진정한 꿈과 상관없는 일을 처리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 실패에 투자해라
    • 자동성이 나타난다면 그동안 익힌 것들이 그 수준에 머물러 있게 되고, 시간이 지나며 점점 퇴보한다.
    • 20년 경력이 마치 1년 경력을 20번 반복한 것처럼 돼버린다.
  • 효과성 은 적절한 일을 하는 것이고, 호율성 은 일을 적절하게 하는 것이다. 효과성 은 언제나 먼저고, 그 다음이 효율성 이다.
  • 승리하는 사람은 언제나 포기 한다. 그들은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일을 포기할 줄 안다.

마치며

  • 계속 우선순위에 밀려 읽을 일이 있을까 싶었지만 살다 보니 나의 완벽주의로 인한 영원히 끝나지 않는 문제를 너무나도 많이 겪으면서 책을 읽어서라도 내가 바뀌지 않으면 평생 이렇게 살겠구나 라는 경각심으로 다 읽게 되었네요…
  • 이 책을 읽음으로써 책의 인용된 내용을 상기하며 제 인생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 것을 느끼었습니다.
  • 책을 읽는다는 것이 공부 시간을 뺏긴다고 생각했는데 공부 와는 완전히 다른 의미이었습니다.
    • 공부는 한 장 한 장 집중해서 머리에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러한 책들은 아하! 하고 넘어가고 상기할 정도의 레벨이었습니다.
    • 쉬는 시간에 짬짬이 보는 용도인 것이죠.
    • 차란히 유튜브 보는 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종이책이 물리적으로 있으면 손이 자주 가기도 하고요.
  • 책을 다 읽었다는 뿌듯함도 있고 한번 경험을 하니 앞으로 주기적으로 어떻게 읽어야 할지 감도 생기고 있습니다.
  • 위대한 첫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문제를 해결하면 저는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고 싶습니다.
  • 이번 기회로 앞으로 재미있는 책을 더 많이 읽어봅시다!
  • 참 그리고 이 책의 PART 3 만 따로 다시 읽어봐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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