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tenv 파일의 환경 변수는 왜 사용하는 걸까?

연결정보는 결국 텍스트 혹은 숫자의 형태로 되어있을 텐데 .json, Object 등 사용하지 않고 왜 굳이 .env 를 사용해 관리하는 걸까?

왜 굳이 .env?

이에 대해서는 장점과 단점이 숨겨져 있다.

express 를 사용한다는 가정으로 .json vs .env 을 비교해보겠다.

`.json` 단점

파싱작업이 들어가야함
express에서 set과 get 형식으로 작업해야함
모듈이라 스코프가 동일하지 않아서 해야 하는 작업임
데이터가 추가될 때마다 set 해줘야함
함수에서 쓸려면 req 파라미터 넘겨줘서 req.app.get 패턴으로 사용해야 하며 req 파라미터 없는 함수에선 require 를 해야 함

`.env` 장점

배포 시 Shell으로 변경이 가능 하여 수정이 용이하고 ShellScript를 이용해 SSH , CI/CD 에서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express 에서는 NODE_ENV 는 환경변수를 통해 개발환경과 운영환경에 따른 설정정보를 다르게 가져올 수 있다.

이외 비밀 설정 정보 관리

DB connection, API Key 등 SCM(source code management)으로 공유되면 비밀 정보가 노출되므로 별도의 저장이 필요한데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다.

관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연결정보가 포함 된 파일을 분리하고 해당 파일을 .gitignore 을 통해 버전관리를 하지 않도록 하면 된다.

적용 방법

디렉토리를 생성한다.

해당 디렉토리로 이동 후 npm init -y 을 해주도록 한다.

dotenv 과 express 를 설치하도록 한다.

프로젝트 루트 경로에 .env 와 .env.dev 를 생성한다.

데이터를 작성한다.

.env

id = 리얼환경
password = hi

.env.dev

id = 개발환경
password = hello

app.js 를 생성하고 아래의 코드를 작성합니다.

app.js
const express = require("express");
const dotenv = require("dotenv");
const path = require("path");

const app = express();

dotenv.config({
  path: path.resolve(
    process.cwd(),
    process.env.NODE_ENV == "production" ? ".env" : ".env.dev"
  ),
});

app.get("/", (req, res) => {
  res.send(`아이디: ${process.env.id}\n비밀번호: ${process.env.password}`);
});

app.listen(3000, () => {
  console.log(`NODE_ENV: ${process.env.NODE_ENV}`);
  console.log("Express Server Start");
});